양상추
씹는 느낌과 색깔이 식욕을 촉진시키는 대표적인 샐러드 채소
< 양상추 DATA >
- 주요 영양소 : 칼륨 200㎎, / 칼슘 19㎎ / 비타민 A(베타카로틴) 240㎍ / 엽산 73㎍/ 비타민 C 5㎎
- 칼로리 : 12칼로리
- 원산지 : 서아시아, 지중해연안
- 주요 산지 : 한국, 일본, 유럽, 미국 등
- 제철 : 4~9월
- 보관 : 심부분을 촉촉한 신문지로 싸서 비닐팩에 넣어 냉장보관
< 좋은 양상추를 고르는 법 >
- 탄력과 윤기 나는 것이 좋다.
- 자른 단면이 작고 하얀 것이 신선하다.
< 양상추의 종류 >
1. 크리습 헤드 양상추
- 잎이 둥글고 넓으며 동그랗게 결구하는 일반적인 양상추이다
- 잎사귀가 여유 있게 말려 있는 것이 좋다.
< 양상추의 품종 >
1. 써니양상추
- 양상추의 한 종류. 잎 끝이 적자색이고 잎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2. 오그라기 상추
- 써니양상추보다 맛이 무난하다.
결구상추보다 부드럽고 샐러드나 고기를 써서 먹는 등 다양하게 이용한다.
3. 샐러드채
- 버터를 바른 것처럼 윤기가 있어 버터헤드라고도 불린다.
비타민이나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하여 양상추 중에서도 영양가가 뛰어나다.
< 양상추의 효과 >
1. 불면증 치료제
- 달콤한 맛이 나는 양상추에는
불면증이나 마음이 불안할 때 진정 효과가 있는 철분, 마그네슘이 많아 함유되어 있다.
유럽에선 오래전부터 두통이나 불안증에 양상추를 쓰는 민간요법이 전해져 오는데
줄기에 락투세린과 락투신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신경을 안정시켜 불면증에 효과적이다.
또한 양상추는 여성 갱년기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데 뼈에 이로운 카로틴, 콜라겐의 합성을 도와주는
비타민 C를 풍부히 갖고 있고 여성 건강에 좋은 칼슘이 들어 있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칼로리가 낮아 섭취에 부담이 없다. 샌드위치나 햄버거,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넣으면 산뜻하게 입맛을 돋워준다.
< 양상추의 효능 >
생식하면 비타민 C 때문에 피부가 좋아진다.
- 양상추는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양소로는 식이섬유를 비롯하여 베타카로틴, 비타민 C, 칼슘 등을 소량 가지고 있다.
베타카로틴, 비타민 C는 피부나 점막의 건강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를 건강하게 하고
감기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 양상추의 요리비법 >
손으로 자르는 것이 양상추 맛의 비결
- 생식할 때는 냉장고에 넣어서 차게 식히거나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제거하면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볶음이나 수프 등에 이용할 때는 강한 불에 재빠르게 요리해야 아삭함을 잃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양상추를 칼로 썰면 금속이온과 결합하여 자른 면이 갈변하고 맛도 떨어진다.
요리할 때는 칼을 사용하지 않고 심 부분에서부터 1장씩 떼어내어 손으로 먹기 좋게 찢어서 사용한다.
손으로 찢으면 감칠맛도 좋아진다.
▶ 양상추 물기 빼기
- 소쿠리 위에 행주를 덮고 양끝을 꽉 잡고 흔든다. 탈수도구가 없어도 행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 건강 밥상 양상추 돼지고기 산라탕의 효과와 재료 >
1. 효과 : 양상추(비타민 C, 식이섬유) + 돼지고기(비타민 B1, 단백질) →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게
2. 재료(2인분) : 돼지고기 삼겹살 2장, 양상추 3장, 표고버섯 2장, 당근 1/5개, 닭뼈육수 3컵,
식초 2큰술, 소금 적당량, 후추 적당량, 고추기름 적당량
< 건강 밥상 양상추 돼지고기 산라탕의 조리법 >
1. 닭뼈육수에 한입 크기로 썬 돼지고기, 슬라이스한 표고버섯, 채썬 당근을 넣고 살짝 끓인다.
2. 소금, 후추, 식초로 간을 맞추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양상추를 넣는다.
3. 마무리로 기호에 맞춰 고추기름을 넣는다.
양파
매운맛과 향이 피로 회복과 불면증 해소에 좋다.
<양파 DATA >
- 주요 영양소 : 칼륨 150㎎, / 칼슘 21㎎ / 비타민 C 8㎎
- 칼로리 : 37칼로리
- 원산지 : 중앙아시아
- 주요 산지 : 한국, 전세계
- 제철 : 4~5월(햇양파)
- 보관 : 고온다습한 곳을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 보관
< 양파의 종류 >
1. 노란양파
-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품종, 날것은 매운맛이 강하지만 불에 익히면 단맛이 난다.
< 양파의 품종 >
1. 흰양파
- 겉껍질과 속이 흰색으로 매운맛과 향은 적고 단맛이 있다. 햇양파로 판매하기도 한다.
2. 붉은 양파
- 자색 양파라고도 한다. 매운맛과 향이 부드럽다. 색감을 살려서 샐러드 등에 많이 이용한다.
3. 작은 양파
- 흰색과 붉은색이 있다. 촘촘하게 심어서 키우면 탁구공 크기 정도로 자란다.
< 좋은 양파를 고르는 법 >
- 단단한 것이 좋으며 특히 꼭지 부분이 단단하게 조여진 것을 고른다.
- 껍질색이 진하고 윤이 나며 잘 마른 무게감이 있는 것이 좋다.
< 양파의 효능 >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이 심신을 안정시킨다.
- 독특한 매운맛과 향은 유화아릴에 의한 것이다.
유화아릴은 체내에서 알리신으로 변하여 소화액을 분비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비타민 B1의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비타민 B1 부족으로 생긴 피로, 식욕 부진, 불면증, 신경 불안정 등에 효과적이다.
또한 유화아릴은 피를 맑게 하여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의 예방에도 좋다.
< 양파 상식 >
1. 결혼 상대를 찾아주는 양파
- 유럽에서는 결혼 상대를 점치기 위해 양파를 사용하기도 했다.
젊은 처녀가 구애하는 청년들의 이름을 양파에 적어 따뜻한 방에 두고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싹이 난 양파에
이름이 적힌 청년을 결혼상대로 선택했다고 한다.
2. 눈물을 흘리지 않는 방법
- 눈물이 나는 원인인 유화아릴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요리하기 전에 몇 분간 물에 담가두면 자극이 완화된다.
< 양파의 요리비법 >
유화아릴은 열과 물에 약하므로 단기간에 요리
- 양파는 요리에 빼놓을 수 없는 채소로 가열해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단 유화아릴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에 녹기 쉬우므로 가능한 짧은 시간에 가열하는 것이 좋고
물에 담가둘때도 2~3분만 담근다.
▶ 소금으로 주무르기
- 양파는 소금으로 주물러 물에 헹구면 매운맛이 빠진다
< 건강 밥상 닭간을 넣은 양파 볶음의 효과와 재료 >
1. 효과 : 간(비타민 B1) + 양파(비타민 B1) → 피로 회복
2. 재료(2인분) : 닭간 150g, 양파 1/2개, 표고버섯 1장, 피망 1개, 샐러리 1/2줄기,
샐러드유 1큰술, 녹말가루 1작은술,
[A] 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B] 간장 1큰술, 청주 1/2큰술, 설탕 1/2작은술, 후추 적당량
※ 닭간 대신 소간이나 쇠고기 간 것, 돼지고기 간 것도 좋다.
< 건강 밥상 닭간을 넣은 양파 볶음의 조리법 >
1. 닭간은 씻어서 얇게 저민다. [A]로 밑간을 하고 녹말가루를 묻힌 다음 180℃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낸다.
2. 냄비에 샐러드유를 두르고 달궈지면
반달썰기한 양파, 어슷썰기한 표고버섯, 먹기 좋은 크기로 썬 피망, 심을 제거하고 어슷썰기한 셀러리를 볶는다.
3. 2번에 [B]를 넣고 간을 한 다음 1번을 넣는다.
4. 청주와 녹말가루를 1 : 1로 섞어서 넣은 다음 빠르게 뒤섞고 걸쭉해지면 불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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